힐링 나눔터
7월 29일 ~ 8월 3일, 5박 6일 동안 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역사를 경험하고,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아가페슐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훈련을 받아왔는데, 그 내용과 Mission13에서 다룬 내용이 일치함을 깨닫고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른 길로 인도해주셨다는 보증이었고, 이를 통해 하나님 사랑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시작되는 아침경건회부터 밤 11시에 마치는 기도회까지, 잠을 자는 시간 이외에는 4~5명으로 구성된 조끼리 주어진 일정에 따라 생활했으며, 매순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해주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조원들의 소망과 뜻이 모두 일치함을 느꼈을 때, 특별하고 소중한 인연을 맺어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했고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특히 해외지체와 함께 찬양하는 시간에는, 각기 다른 언어가 어우러져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 영광을 올려드리는 경험을 통하여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모인 지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시며,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신다는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와닿은 말씀을 두 가지로 압축하면, 첫째는 '무조건적인 순종으로 100% 헌신하라'는 것, 둘째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후에 기억하지 않으시므로 모든 죄에서 자유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내려놓고, 처한 환경과 상황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믿음으로 순종해야하며 99%도 아닌 100%의 헌신을 해야한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직접 실현해야하는 때가 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해야하는데, 특히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자유함을 얻어야 합니다. 온맘 다하여 주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항상 감사와 기쁨, 평안으로 살아나가야 합니다. 어떠한 공격이 오더라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주시는 힘과 담대함으로 나아가 승리해야 합니다.
세계선교대회를 통하여 만난 하나님은 너무나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의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저를 향한, 아가페슐레를 향한, JDM을 향한, 열방을 향한 뜻을 명확히 알려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을 예비하며 매순간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의 삶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사랑은 그 무엇보다 달콤하고 아름다우며, 세상이 줄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는 소중한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때에 부르신 곳에서 그 크신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토록 특별한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저의 모든 것을 온전히 주님께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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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미션13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느끼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
11 년전 -
에스더
할렐루야!!!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훈련받고 풍성한 선교의 체험을 배우며 선교의 길을 예비하는 역사를 감사드리며 찬양합니다!!!
11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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