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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상담클리닉

제목

오직 사랑의 마음으로 다가갈 때입니다!

작성자
김에스더 목사
작성일
2016.04.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80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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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열쇠가 오직 사랑 안에 있음을 확신하고 다가갈 때입니다!"


교사가 학습자와 사랑으로 하나가 될 때 교육의 진정성이 살아납니다.

교사는 학습자와 함께 교육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담임을 맡았을 땐 학습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야단을 쳐도 별로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있으나 영어전담 교사의 경우는 수업 시간에만 학습자들과 교제를 하기 때문에 친밀감 보다는 수업분위기에 의해 진행될 것이므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경우가 정상일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습자 사이에 형성되는 친밀감이라 할 수 있는데, 친밀감은 곧 신뢰감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경우는 교육경력이 많으시니 학습자들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수업에서 준비되어야 할 사전활동이나 혹은 수업 후 평가 활동 등을 깊이 고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결국 공감대 형성이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 할 때, 수업활동 가운데 학습자들이 원하는 것을 깊이 헤아려주면서 이끌고 또한 교사가 원하는 것을 학습자들이 잘 이해하고 즐겁게 따라오도록 동기 유발을 지혜롭게 이루어 갈 때 공감대 형성은 성공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수업 시간은 교사와 학습자들 모두가 즐거워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학습자들이 교사의 마음을 믿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면 야단을 맞아도 자신들을 위해 선생님이 많은 수고를 하신다고 여기면서 따르려고 할 것이므로 교사 스스로에게 다가오는 여러가지의 힘든 마음과 갈등을 이기실 수 있는 위로를 찾으실 것입니다.


교육은 교사만으로 이룰 수 없고, 또한 학습자 만으로도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습자 모두가 서로에게 정말 소중한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찾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학습자들을 보면서 예민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쓰시며 더욱이 실망감이나 좌절감으로 힘들어지시기까지 한다면 진정한 교육자가 되기 위해 많은 몸부림을 치시는 열정적인 교육자가 되기 위한 과정 속에 계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제 힘을 내실 때입니다!

그리하여 먼저 학습자들과 함께 교육의 열매를 맺도록 일하시는 교사의 자리에 있음을 감사하시고,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의 삶을 귀한 길로 인도하는 교사로 헌신하는 자로 살아감을 기뻐하시며 새 힘을 얻으시도록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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