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하늘로 뻗어가는 우리의 소망

샬롬!

하늘은 높습니다! 푸른 하늘은 한없이 높습니다!

하늘 아래의 세상은 넓어도 늘 모자라지만 하늘은 끝없이 높게 열려있는 우리의 소망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세상에 있는 많은 것을 소유하기를 꿈꾸기 때문에 

가졌을 땐 행복하고 가지지 못했을 땐 불행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세상은 늘 부족하고 소유의 경쟁자는 많아서 슬픔을 주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형제님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던 슬픔이  

세상에서 온 것인지 혹은 열려 있는 하늘에 있는 것인지 깊이 바라보면서

진정한 마음의 기쁨을 찾는 지혜를 구해야 할 중요한 때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진정한 마음의 행복은 있는 것과 없는 것 때문에 바뀌지 않아야 하는데

결국 무엇으로도 빼앗기지 않는 변치않는 행복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서

어지러운 세상에서 시달리지 않고 세상을 이기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권세로 담대히 헤쳐나갈 수 있는 역사를 구해야 합니다.

하늘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공유해도 모자르지 않고

힘들게 하는 어떤 것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정 고마운 것입니다.

결국 변하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변치않는 진실한 것에 마음을 쏟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 청소년클리닉 김에스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