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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 말씀

제목

하나님을 향한 절대신앙을 결단할 때

작성자
문요셉 목사
작성일
2018.01.26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336
내용
다니엘이 자신을 더럽히지 않도록 결단한 것은
자신의 생명까지 하나님의 주권에 다 맡겨드리는 결단이었습니다.

이런 결단을 하게된 다니엘이 가진 믿음의 배경은 포로로 끌려간 상황이지만
온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나라의 언약 백성이라는 믿음과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단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결단은 자신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결코 쉬운 결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의 이러한  결단에는 인간의 실상과 영적인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노력과 모든 능력과 모든 지식을 다 동원한다 할지라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너무나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선택 받은 유다 백성들이
지금 바벨론 포로로 끌려와 있는 상황을 통해서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런 연약한 인간이 마땅히 찾고 의뢰해야 할 대상은
바로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뢰해야만 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진리를 붙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좁은 문, 좁고 협착한 길이라서
찾는 이가 적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다니엘서를 보면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유다백성들과 같이 포로로 끌려간 상황은 아니지만 영적인 상태로 보면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처한 상황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단의 교묘한 방법은 현실적인 포로가 아닌 영적인 포로가 되도록
모든 생각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말씀되지 못하게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 할정도로 경외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도록 사단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 많은 미혹들과 시험거리들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찾고, 무엇을 바라보아야 할지, 무엇을 떠나고, 어디로 가야하며,  
어디로 들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은 기도와 간구로 영적인 분별을 통해 주님 맞을 준비를 해야하는 때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바라볼 때, 이 시대는 영적인 치유와 회복이 매우 절실한 과제이며,
또한 하나님을 향한 절대신앙을 결단하고 헌신과 충성을 드려야 할 때입니다.
1
0
  • 에스더

    아멘~!
    그 좁은 길에서 주의 이름으로 하나되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6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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